군중들은
그가 순전히
현세의 압박으로부터
백성들을 해방시켜 줄
단순한 정치 적인
메시야로 생각했으나
예수님은
모든 기대를 훨씬 뛰어넘었 다.
- 찰스 빅스
The crowd thought
he was a mere political messiah
who would deliver the people
from mere earthly threats
but Jesus exceeded all expectations.
- Charles R. Biggs
+ 예수님에 대한
군중들의 기대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기대대로 살지 않았습니다.
나중에 그들은 가시로 왕관을 만들어
예 수님에게 씌웠습니다.
사실 그들은 상상도 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목 적을 달성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수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것입니다. +
QT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 할찌어다
예루살렘의 딸아 즐거이 부를찌어다
보라 네 왕이 네게 임 하나니
그는 공의로우며 구원을 베풀며
겸손하여서 나귀를 타나니
나귀의 작은 것 곧 나귀새끼니라 (스가랴 9:9)
Rejoice greatly,
O Daughter of Zion! Shout,
Daughter of Jerusalem! see,
your king comes to you,
righteous and having salvation,
gentle and riding on a donkey,
on a colt, the foal of a donkey.
스가랴의 예언은 고난주간의 첫날에 성취되었 다.
군중들은 예수님이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을 듣고
종려나무를 깔고 ‘호산나’라 외치며 찬양했다.
그러나 이들 중 많은 사람들이 이 후에 ‘예수를 못 박으소서’하며
십자가에 못 박는 장본인이 되기도 한다.
예수님은 겸손하여 나귀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성에 왕으로 입성한다.
군중들의 기대 와는 다르게 예수님은 고난받고 십자가에서 죽을 것이다.
예수님은 수난주 간을 ‘호산나’의 외침과
‘예수를 못 박으소서’라는 외침 사이에서 겸손히 걷 고 계셨다.
고난의 현장을 겸손히 걸어가신 예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 크게 호산나하며 외치겠습니다.
Crucify Him 이 아니라 Crucify Me 라고 외치며 고난주간을 보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