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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력은 적게 하고 많은 것을
얻으려는 곳에 한숨이 숨어 있다.
-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
 
 
 
 
크고 화려한 고급식당에서 일어난 일이다.
VIP 손님이 식사를 하다 말고 갑자기 화를 내며 큰 소리로 사장을 불렀다.
사장은 무슨 일인지 알아보라고 직원을 들여보냈다.
"손님, 무슨 문제라도 있습니까?"
"이봐, 당신도 눈이 있으면 여길 보라고! 음식에 죽은 파리가 들어있잖아.
이 따위로 장사해도 되는 거야."
식당 직원이 음식에 파리가 빠진 것을 확인하는 순간,
손님은 "위생상태가 불결한 식당에서 더 이상 식사할 수 없어!" 하면서 자리에서 일어서려고 했다.
그 순간 직원이 말했다.
"손님, 이것은 파리가 아니라 검정콩입니다."
그러더니 직원은 얼른 파리를 집어 자기 입 속에 넣었다.
"아니, 이 사람이 나를 뭘로 아는 거야? 이 나이에 검정콩하고 파리도 구분 못할까 봐!"
그러고는 손님은 식당 직원을 내보내고 사장을 불렀다. 손님이 사장에게 말했다.
"참으로 사장님은 행복한 분입니다. 저렇게 훌륭한 직원을 두었으니 반드시 성공할 겁니다. 내 눈에는 죽은 파리였는데, 그걸 콩이라고 하면서 집어먹을 정도로 재치 있고 충성심 있는 직원이더군요. 이제는 증거도 없어졌으니 할 수 없이 그냥 가야겠습니다."
식당 사장은 이 일로 그 직원을 눈여겨보았고 얼마의 세월이 흐른 뒤 그 직원에게 식당을 물려주었다.
 
 
우리가 해야 할 큰일은 먼 데 있는 불명확한 것이 아니라 아주 가까이 있는 확실한 것이다. - 토머스 칼라일(Thomas Carlylr)
 
 
실패하는 사람은 받을 것만 생각하며 일하고,
성공하는 사람은 월급과 상관없이 목표 성취를 위해 일한다.
위대한 리더는 "제가 넘어졌습니다." 라고 말하지만, "누가 밀었습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은 리더가 아니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와 사람이 떠나는 리더는 같을 수가 없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행동을 하고,
사람이 떠나는 리더는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약속을 남발한다.
사람이 모이는 리더는 자신의 성공을 다른 사람의 덕으로 돌리고, 사람이 떠나는 리더는 자신의 실패를 다른 사람 탓으로 돌린다. 사람의 지지를 받는 리더는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말을 아끼지만, 비난을 받는 리더는 자신을 변명하기 위해 말을 남발한다.
상사에게 졸(卒)이 있다면, 리더에게는 부하가 있음을 아는가?
 
졸은 시켜도 안하지만, 부하는 알아서 한다.
졸은 꾸짖으면 대들지만, 부하는 꾸짖으면 고치려고 애를 쓴다.
졸은 아부로 인정을 받으려 하지만, 부하는 일로 인정을 받으려 한다.
졸은 억지로 일하지만, 부하는 재미있게 일한다.
졸은 필요할 때 안 보이지만, 부하는 필요할 때 나타난다.
졸은 상사를 무서워하지만, 부하는 상사를 존경한다.
졸은 상사의 눈치를 보느라 힘들어하지만, 부하는 일을 찾아하느라 힘들어 할 여유가 없다.
졸은 자신을 부하라고 생각하지만, 부하는 자신을 졸이라고 생각한다.
졸은 콩을 파리라고 말한다. 그러나 부하는 파리를 콩이라고 하며 입 속에 넣는다.
 
 
성질 급한 원숭이는 복숭아가 채 익기도 전에 따 먹고는 복숭아는 떫어서 맛이 없는 과일이라고 하고,느림보 원숭이는 너무 익어버린 복숭아를 따 먹고는 복숭아는 시큼해서 맛이 없는 과일이라고 한다. - 중국 우화 -
 
 
카네기 인간관계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직장인 400명 중 45퍼센트만이 회사의 최고경영자를 신뢰하고, 35퍼센트 자신의 직속상관을 불신한다고 밝혔다. 조직을 진정 변화시키려면 우선 신뢰를 주어야 한다.
캐빗 로버츠는 "사람들이 나를 이해한다면 나는 그들의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나를 신뢰한다면 나는 그들의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다." 라고 했다.
 
당신은 졸형 사람인가, 아니면 부하형 사람인가? 리더의 축복은 여기가 갈림길이다.
 
부하의 잘못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는 사람은 훌륭한 지도자이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자신의 잘못까지도 부하의 책임으로 돌린다. - 주세페 마치니 (Gluseppe Mazzini)
 
 
 승자와 패자의 차이 25가지
 
승자는 행동으로 말을 증명하고, 패자는 말로 행위를 변명한다.
승자는 책임지는 태도로 살며, 패자는 약속을 남발한다.
승자는 벌을 받을 각오로 살다가 상을 받고, 패자는 상을 위해 꾀를 부리다가 벌을 받는다.
승자는 사람을 섬기다가 감투를 쓰며, 패자는 감투를 섬기다가 바가지를 쓴다.
승자는 실수했을 때 내가 잘못했다고 확실히 말하고, 패자는 적당히 얼버무린다.
승자는 입에 솔직함이 가득하고, 패자는 핑계가 가득하다.
승자는 예와 아니오를 확실히 말하고, 패자는 모호하게 말한다.
승자는 작은 자에게도 사과할 수 있으나, 패자는 큰 자에게도 못한다.
승자는 넘어진 후 일어나 앞을 보고, 패자는 일어나 뒤만 본다.
승자는 열심히 일하고 열심히 놀고 열심히 쉬지만, 패자는 허겁지겁 일하고 빈둥빈둥 놀고 흐지부지 쉰다.
승자는 시간을 붙잡고 관리하며 살고, 패자는 시간에 쫓기거나 끌려 산다.
승자는 과정을 위해 살고, 패자는 결과를 위해 산다.
승자는 구름 위의 태양을 보고, 패자는 구름 속의 비를 본다.
승자는 넘어지면 일어서는 쾌감을 알고, 패자는 넘어지면 재수를 한탄한다.
승자는 눈을 밟아 길을 만들고, 패자는 눈이 녹기를 기다린다.
승자는 실패를 거울로 삼으며, 패자는 성공도 휴지로 삼는다.
승자는 바람을 보며 돛을 올리고, 패자는 바람을 보고 돛을 내린다.
승자는 돈을 다스리고, 패자는 돈에 지배된다.
승자는 주머니 속에 꿈이 있고, 패자는 주머니 속에 욕심이 있다.
승자는 다시 한 번 해보자는 말을 쓰고, 패자는 해보아야 별 수 없다는 말을 즐겨 쓴다.
승자는 땅을 믿고, 패자는 요행을 믿는다.
승자는 일곱 번 쓰러져도 여덟 번 일어서고, 패자는 쓰러진 일곱 번을 낱낱이 후회한다.
승자는 달려가며 계산하고, 패자는 출발하기도 전에 계산부터 한다.
승자는 지그시 듣지만, 패자는 자기 말할 차례를 기다린다.
승자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우나, 패자는 허세 부리고 자기를 부풀려서 발표하려 한다.
 
- 디아스포라 유대경전 중에서 -
[출처] 승자와 패자의 차이 25가지|작성자 토스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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